인천동아시아국제교육원, 동아시아 영화제 재개

2021.11.09 10:32:25 14면

 인천 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유충열)은 ‘2021 FEAST 동아시아 영화제’를 11월부터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2021 FEAST 동아시아 영화제는 ‘동아시아의 정신을 느껴봅시다!’를 주제로 동아시아 영화 감상을 통해 관련 문화를 체험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에는 관련 국가의 전통 음식, 의상, 놀이를 체험하는 문화 체험존도 함께 운영된다.

 

지난 6일 인도편 ‘바나나쏭의 기적(다큐멘터리, 전체 관람가)’을 시작으로 재개된 이번 영화제는 20일 일본편 ‘너의 이름은(애니메이션, 12세 관람가)’이, 12월 4일 러시아편 ‘볼쇼이 스페셜 갈라(공연실황, 전체 관람가)’가 각각 상영된다.

 

6일 인도 영화제는 주한인도문화원의 후원으로 인도 음식(사모사) 맛보기, 타지마할 모래 아트 만들기, 랑골리 엽서 그리기, 전통 의상 체험, 간디 명언 전시 등, 인도 문화 체험존도 함께 운영됐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홈페이지(www.iegi.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육원 동아시아교육협력과(☎032-745-0203)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정민교 기자 jmk258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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