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층 아파트서 모녀 투신..어머니 숨져

2004.09.09 00:00:00

8일 오후 3시30분께 이천시 송정동 S아파트 18층 베란다에서 이모(18)양과 어머니 최모(44.성남시)씨가 잇따라 뛰어내렸다.
딸 이양은 다행히 1층 화단 나뭇가지에 걸리면서 목숨을 건졌으나 어머니 최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목격자 이모(33.여)씨는 "창밖을 보던 중 앞동 18층에서 누군가 갑자기 베란다 문을 열고 뛰어내리더니 이어 한 여성이 아래를 쳐다보며 망설이다 2분 정도 지나 뒤따라 투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양이 4~5년전부터 심한 자폐증을 앓아왔고 사회보호시설에도 잘 적응하지 못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이양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투신하자 이를 본 어머니도 함께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최갑천기자 cgap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