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개최하는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 무대에 4년 만에 오른다.
멜론에 따르면, 아이유는 다음 달 4일 열리는 MMA2021에서 ‘20대 마지막과 30대의 시작을 연결하는 문’을 테마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지난 달 19일 발매된 신곡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의 무대를 MMA2021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8인조 밴드 버전의 ‘스트로베리 문’을 100% 라이브 퍼포먼스로 전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는 2017년 ‘팔레트’와 ‘꽃갈피 둘’을 발매해, MMA2017에서 TOP10상, 송라이터상, 올해의 앨범상 등 3관왕에 올랐다. 당시 아이유는 무명 가수, 예비 음악인들로 구성된 합창단과 함께 꾸민 무대 ‘이름에게’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