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4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했다.
회원 14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부녀회도 동참,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난방비가 걱정이었는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신경써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현 협회장은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라며, 애써주신 지도자들과 특별히 함께해주신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