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은 최근 벤치 45개를 만들어 마을에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건설, 성안나의 집과 돼지종합상사(대표 김태성)의 도움을 받은 길사모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기부된 벤치들은 관내 면민들이 쉴 수 있는 장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염금숙 길사모 회장은 “겨울이 다가오는 추운 날에도 불구하고 노력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적극 봉사해준 길사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