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진, 아테네 한 푼다

2004.09.13 00:00:00

"윤미진, 아테네 개인전 한 푼다"
아테네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윤미진(경희대)이 올림픽제패기념 제21회 회장기양궁대회에서 랭킹라운드 1위로 본선에 올랐다.
윤미진은 13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여자 대학부 예선에서 총점 1천354점으로 추수선(창원대.1천335점)을 가볍게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윤미진은 30m에서는 354점으로 1위, 50m에서는 330점으로 오선옥(목원대.331점)에 이어 2위에 각각 오르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해 예선에서 선두에 오를 수 있었다.
이밖에 여자 일반부 예선에서는 박성현(전북도청)이 합계 1천368점으로 이희정(한국토지공사)과 동률을 이뤘으나 10점 개수(이희정 87개.박성현 81개)에서 밀려 2위로 예선을 통과했고, 이성진(전북도청)은 1천347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예선 18위에 그쳤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장용호(예천군청)가 1359점으로 정재헌(충북체육회.1372점), 이동욱(울산남구청.1360점), 이승용(서울시청.1360점)에 이어 4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장용호는 50m에서 344점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30m에서는 353점으로 22위에 떨어지는 부진을 보여 종합성적 3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개인전 및 단체전의 본선 라운드에 돌입한다.
강초롱기자 kc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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