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전 인천시장 "새해는 더 좋은 세상 선택의 해"...신년 메시지

2022.01.02 10:49:49

 

 유정복 전 인천시장(국민의힘 대선 인천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일 “2022년 새해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선택의 해”라고 강조했다.

 

유 전 시장은 이날 신년 영상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현실이 매우 힘들어도 희망을 얘기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나라가 바로 서고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대한민국이 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3월 9일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는 유 전 시장의 염원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유 전 시장은 “정치를 해오면서 수많은 선택을 해왔고 그 때마다 ‘과연 내가 한 이 선택이 정의로운가?’하고 묻곤 했다”고 술회했다.

 

이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기까지에는 지난 세월 동안 희생과 헌신이란 선택을 해주신 국민들이 있었다”며 “그분들이 있어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임인년 새해 300만 시민 모든 분께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최태용 기자 rooster8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