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총동창회 제31대 회장에 신한용 신한물산 대표 취임

2022.01.19 10:41:52 15면

 인하대학교 총동창회는 20일 열리는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제31대 총동창회장으로 신한용(신한물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을 추대한다.

 

신임 신한용 회장은 1981년 인하대학교 상업교육과에 입학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2002년 인하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신 회장은 2017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평양) 특별수행원으로 활약했다.

 

현재 인하대 초빙교수로 재직하면서 2005년부터 현대판 장보고 국제교류 인경글로벌프론티어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인천시 테니스협회장을 맡고 있다.

 

신한물산(주)은 어망, 어구 등 어업 관련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한·중수교 직후 중국 청도에도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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