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2022.01.21 14:24:52

 인천시 미추홀구에 이웃을 돕고자 하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저소득층을 위해 미추홀구체육회 소속 22개 종목별협회는 후원금 300만 원을, (사)뷰티플 그레이스는 쌀 10kg 200포를 각각 전달했다. 종목별협회와 (사)뷰티플 그레이스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들이 설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일이앤씨㈜는 200만 원 상당 마스크 5000장을 기탁했다. 마스크는 학산나눔재단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저소득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선 서일이앤씨㈜ 부사장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해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해 주심에 감사하며 기탁해주신 후원금과 물품들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