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가입 미끼로 유인, 강도짓

2004.10.01 00:00:00

수원중부경찰서는 1일 보험에 가입하겠다고 속여 보험설계사를 유인해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임모(37.무직)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10시40분께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하겠다"며 보험설계사 김모(37.여)씨를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야산으로 데려간 뒤 흉기로 위협, 김씨가 반항하자 마구 때리고 현금 18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조사결과 임씨는 당시 자신이 일하던 수원시내 한 농수산물센터에 김씨가 보험홍보용으로 나눠준 볼펜에서 김씨의 연락처를 알아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최갑천기자 cgap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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