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치경찰, ‘여성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선정

2022.03.22 16:32:46 인천 1면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은 ‘여성의 안전’을 목표로 하는 여성안전 종합치안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정책 사업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맞춰 주민불안감 해소로 체감안전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인천자치경찰위는 지난 21일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자치경찰 제2호 사업으로 ‘함께 만드는 여성안심도시 인천’에 대한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제2호 사업은 현재 시행 중인 제1호 사업 ‘어린이의 안전’에 이어 사회적 약자인 ‘여성의 안전’을 목표로 하는 여성안전 종합치안 대책이다.

 

‘함께 만드는 여성안심 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범죄취약 환경 개선 및 관리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 강화 ▲가정폭력 재범방지를 위한 기반 마련 등 3대 정책목표와 8대 정책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해 가정폭력 재범방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자체 중 희망 군·구에 가정폭력 공동대응을 위한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학대예방경찰관(1~2명)·통합사례관리사(1~2명)·상담원(1~2명) 등으로 관리팀을 구성해

정민교 기자 jmk2580@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