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어려운 여성청소년에 생리대 지원

2022.03.31 13:33:03 6면

연간 1인당 32팩 지원, 분기별 택배 발송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11세~21세의 어려운 여성 청소년 60명에게 생리대(중형 3팩, 대형 4팩)를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생리대 지원 사업은 필요한 수량의 위생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연간 총 1920팩(1인당 32팩)을 지원하며, 물품은 각 가정에 분기별로 택배 발송된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우처카드만으로는 필요한 만큼의 생리대를 구매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정창규 기자 kgcomm@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