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대표 여행사인 웹투어와 진에어가 화창한 봄날을 맞아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의 이목을 끄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웹투어는 자사 라이브 커머스 ‘최저가 라이브’를 통해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에어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을 돌려주는 ‘투어캐쉬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기존 실시간 특가에 제공되는 항공권 가격에 최대 2만원 페이백까지 더하면 천원 대에도 항공권 구매가 가능해진다. 현재 홈페이지에 노출 중인 실시간 특가 항공권 편도 기준 최저가인 2만1900원에 최저가 라이브를 통한 구매 시 지급되는 페이백 2만원을 적용하면 단 돈 1900원에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셈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웹투어가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한 시간 동안 진에어 항공권을 구매하고 라이브 채팅창에 항공예약번호를 입력하면 신규회원은 2만원, 기존 가입 회원은 1만원 상당의 투어캐쉬를 방송 다음 날 지급받는다. 신규회원은 4월 1일부터 라이브 방송 당일인 4일까지 회원가입을 완료한 고객을 말한다.
웹투어의 이번 이벤트에선 제주도 항공권 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광주, 군산, 포항, 울산 등 진에어 전 노선을 2만원대 부터 예약 가능하며, 특히 라이브 방송 1시간 동안 김포에서 출발하는 울산,포항,사천 노선의 경우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웹투어 관계자는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 최대 2만원 페이백 이외에도 제주렌터카 5000원 할인쿠폰, 1만8000원 상당의 제주 상효원 입장권, 제주숙소 10% 할인쿠폰, 제주관광공사 중문 면세점 할인쿠폰 등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