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성인심리지원서비스’ 신규 이용자 모집

2022.04.06 17:42:43

광주시는 성인의 심리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하고자 마련된 신규 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성인심리지원서비스의 대상은 만 35세 이상 및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의 성인으로 의사 및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작성한 진단서(혹은 소견서)를 제출한 자이거나 시·군·구청장이 인정한 위기가구, 통합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장애인 가족 등은 우선순위 대상이 될 수 있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개인 심리상담 관련 검사를 통해 주된 문제를 파악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서비스의 가격은 월 20만원이며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월 14만원에서 18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되며 이용자는 그 외 본인부담금만 해당 제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 불안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인심리지원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광주시청 복지정책과(031-760-3770)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김지백 기자 jbkim4746@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