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체육회 소속 민강원 씨름종목 전회장이 소송호(왼쪽3번째) 체육회장에게 체육인들에게 써달라며 트레이닝복을 기증하고 있다.(사진=광주시체육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5/art_16498391257506_a0359f.jpg)
광주시 체육회 소속 씨름종목 민강원 전 회장은 지난 11일 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체육인들을 위해 트레이닝복 380벌(약 380만 원)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체육회에 기증한 트레이닝복은 관내 초등부 5개교(6 종목-축구, 씨름, 배드민턴, 테니스, 육상, 볼링) 중등부 4개교(6 종목-축구, 씨름, 육상, 볼링, 복싱, 펜싱) 고등부 4개교(5 종목-펜싱, 볼링, 씨름, 육상, 복싱) 고등부 4개교(5 종목-펜싱, 볼링, 씨름, 육상, 복싱) G 스포츠 4 종목(배드민턴, 에어로빅, 골프, 펜싱) 주니어 테니스 직장부 광주시청 실업팀 5 종목(육상, 복싱, 볼링, 펜싱, 씨름) 선수와 지도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민 전 회장은 "광주시 체육회 소속 선수와 지도자 등이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줬으며 좋겠다"라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소송호 체육회장은"먼저 민 전 씨름종목 회장님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더욱 체육회에서도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물론 우리 미래의 체육 꿈나무들과 G 스포츠 등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