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관 남동구청장 출마 선언…"합당 걸맞는 공동지방정부 적임자"

2022.04.13 17:54:14

 

문종관 국민의당 인천 남동갑 지역위원장이 남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문 위원장은 13일 남동구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구민 여러분께 알리기 위해 출마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당초 그는 국민의힘과 합당 이후 출마선언을 하려고 했으나 일정이 계속 늦춰져 이날 기자회견을 열었다.

 

문 위원장은 “저 문종관은 젊고 추진력이 있다. 또 대외적으로 중도 확장성이 가장 높은 예비후보”라며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에 걸맞는 공동지방정부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같이 가는 남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약으로 ▲청년·중장년층 대상 일자리 체험학습관 운영 및 채용 기업에 지원금 지원 ▲버스 등 대중교통 노선 개편 ▲소래IC 조기착공 ▲서창~김포IC 고속도로 착공 지원 ▲제2경인선~만수2지구 연장 적극 요청 ▲호구포역~논현역~소래포구역 방음돔 설치 추진 ▲구립 어린이천문대 설치 ▲중학생 예체능 기술 학원비 지원 ▲중학교 1~3학년 학원비 30만원 지원 ▲소래습지생태공원 및 소래포구 대표 관광지 조성 ▲구 예산 편성 시 지역주민 참여 ▲동별 주민간담회 개최 등을 제시했다.

 

문 위원장은 “고인물이 썩듯이 정권교체에 이어 지방정부도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며 “공동 지방정부의 적임자 문종관이 반드시 승리해 ‘같이 가는 남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조경욱 기자 imjay@kakao.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