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1·2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이웃사랑 고추장 담그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5/art_16499112694962_61207b.png)
광주시 광남1‧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13일 광남2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코로나19 극복 이웃사랑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코로나 블루로 침체되었던 사회 분위기를 환기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권오륜 주민자치위원장은 “약 3년여 만에 다시 시작하는 행사인 만큼 걱정이 컸으나 위원 및 내빈들의 협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수익금은 하반기에 어려운 이웃들의 보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오 광남2동장은 “코로나로 소원해진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였고 위원님들이 노력해주신 만큼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