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주안8동 승학통두레는 4일 회원, 주민, 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봄맞이 ‘승학산 둘레길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실시했다.
승학산 둘레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승학통두레 회원들이 4년째 이어온 활동으로 꽃잔디, 메리골드, 리빙스톤데이지 등 500본 초화를 심어 승학산 둘레길을 조성하는 것이다.
신문호 승학통두레 회장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고 걷고 싶은 둘레길을 조성하고자 초화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며 “가을에도 이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