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는 12일 지역 유권자들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연수구 청능대로 93 이리옴프라자 3층 연수미래캠프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윤상현·배준영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기초, 광역의원 후보와 당직자들이 참석해 이 후보를 축하하고 지원사격에 나섰다.
축사에 나선 윤상현 의원은 “맞춤형, 준비된 후보는 이재호이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원팀으로 하나 돼 압도적인 승리로 민주당 지방권력의 교체를 이루자”고 밝혔다.
또 배준영 인천시당 위원장은 “이 후보가 아니면 연수구가 잘 되겠느냐는 의식을 유권자에게 알리는 동시에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하지 않으면 잃어버린 4년이 또 다시 연장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답사에 나선 이재호 후보는 지난 4년 간 멈춰섰던 연수를 다시 뛰게 하고 40만 연수구민과 함께 꿈을 향해 무한 질주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