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동춘2동 협의체, 꿈이 자라는 책 지원사업 시행

2022.05.18 10:53:38

 인천시 연수구 동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저소득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꿈이 자라는 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놀이를 통한 독서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독서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아동의 독서습관 형성과 정서발달을 도모하고자 월 1회 대상아동에게 연령별 권장도서 및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해당 사업은 독서지도, 북 아트 등 관련 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복지통장의 재능기부로 6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동춘2동의 장수프로그램으로 책과 독후활동지를 가정으로 지원해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기현 동춘2동 협의체 위원장은 “요즘 인터넷게임과 동영상에 익숙해진 아동들에게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는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준비한 사업이다. 아동과 보호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또한 매년 독서지도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통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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