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소 진료 및 민원업무 2년 3개월 만에 재개

2022.05.19 16:53:54

광주시는 코로나19 시작과 더불어 중단됐던 보건소 업무를 2년 3개월 만에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업무를 임시 중단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의 등급 조정 및 일상 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지난 2일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업무 재개를 시작으로 오는 23일부터 보건소 업무도 정상화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건강진단서 발급, 내과진료, 예방접종, 고혈압·당뇨 예방사업, 치매안심센터,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의 진료 및 민원 업무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업무중단 조치와 방역 업무에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업무중단으로 많은 불편함을 겪었을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업무 재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김지백 기자 jbkim4746@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