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공기업' 구축

2004.10.11 00:00:00

한전 오산지점(지점장 우현종)이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빛을 전하는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전 직원들로 구성된 오산지점 사회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매주 수요일 한차례씩 관내 재가 노인복지센터를 방문, 어렵고 힘든 100여명의 노인들에게 식사 배식을 비롯 설겆이, 청소 등 궂은 일을 마다 않고 도맡아 하고 있으며 손수 자비를 들여 점심과 과일을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지난 추석에는 대원동 관내 독거노인 30명에게 쌀 10kg 한포씩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특히 올 3월부터 어려운 형편으로 전기세가 체납된 세대에 대해 매달 한명씩 모두 6명에게 100여만원을 대신 납입해주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오산시 지곡동 주민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세대별 전기시설 등을 무상으로 점검해주고 있는 가운데 농산물을 구매,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는 등 남다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현종 지점장은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노인 공경 등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노인들의 가정에 전기로 인한 불편 사항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달려가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봉현기자 kb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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