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 자연분만 장려 캠페인

2004.10.12 00:00:00

양평군보건소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관내 임산모를 대상으로 세계최고 수준의 제왕절개 분만율을 줄이기 위해 자연분만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있다.
12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국내의 제왕절개 분만율은 40.5%로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치인 5~15%보다 최고 3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군보건소는 건강평가원과 관내 여성·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임산모와 여성, 병·의원을 대상으로 자연분만 확산을 위한 자연분만 바로알기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교육과정과 여성대상 행사장, 병·의원 등의 현장 방문을 통해 관련 홍보자료의 제작·배포하는 한편 각종 기회 시 마다 산모의 바른 선택인 자연분만을 장려해 나갈 계획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제왕절개분만을 줄이기 위해서는 의료계뿐만 아니라 산모와 국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왕절개수술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자연분만이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좋은 이유에 대해 담당의사에게 충분히 설명을 들을 것"을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jy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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