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추곡수매현장에서 구슬땀

2004.10.13 00:00:00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04년 추곡수매현장지원사업’을 펼친다.
13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수확기 산물벼 수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경기지역본부 및 도내 시군지부와 지점 직원 등 2천여명이 현장체험을 통한 도내 미곡종합처리장의 일손부족 해소와 미곡종합처리장 사업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농협은 이에 따라 수매기간 중 1회 이상 현장체험을 추진하기로 하고 인력이 부족해 지원을 요청한 미곡종합처리장 11개소에 추곡수매 최대 성수기인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필요한 시기에 맞춰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산물벼 운반 및 원료곡 투입, 건조벼 배출작업 등 작업이 저녁시간에 몰려 야간작업이 많아 오후 9시까지 집중 지원키로 했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이날 미곡종합처리장 지원에 나선 직원들은 농업인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활력있는 농촌을 가꾸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힘든 수매업무에도 불구하고 저녁 늦게까지 농민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승국기자 ink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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