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읍 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콩 심기’ 행사를 마치고 기념하고 있다.(사진=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625/art_16557884593781_f548ed.jpg)
광주시 오포읍 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 오포읍회은 지난 20일 오포읍 능평리에 있는 비닐하우스 농경지에서 ‘오포읍 농민학습단체 콩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권용석 읍장, 오포읍 농촌지도자 송종진 회장 및 오포읍 생활개선회 정형심 회장,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콩을 심었다.
송종진·정형심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더 많은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농민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훈훈하고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드는데 오포읍 생활개선회 및 농촌지도자 오포읍회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파종한 콩은 오는 11월 중순에 수확해 관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