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임직원 추계체육행사 반납

2004.10.15 00:00:00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지원

풍요로운 가을 농촌사랑운동이 KT(사장 이용경) 임직원들의 농촌 일손 돕기로 더욱 풍성해 지고 있다.
15일 경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에 따르면 KT본사 및 경기관내 각 사업부 임직원은 경기농협의 알선으로 추계체육행사 대신 도내 곳곳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장 이하 임직원 500여명은 여주 능서 광대리 정보마을에서 벼베기 및 콩, 고구마를 수확했고 용인 모현에서는 하우스 월동작업, 고양시 사리현 김창래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설치, 양평군 병산리에서는 고구마캐기를 실시 하는 등 도내 전역에서 뜻깊은 농촌 일손돕기로 하루를 보냈다.
여주능서 광대1리 김용길 영농회장은 “일손이 바쁜 시기에 KT임직원들이 찿아와 매우 고맙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일손돕기에 참석한 KT직원들 또한 “오랜만에 잊고 지내던 고향 농촌을 찾아와 농촌지역의 정을 느끼고 간다”며 “자주 이러한 기회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국기자 ink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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