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가, 막걸리 원주 상품화 '경기백주' 출시

2022.07.16 17:46:51

 

과천도가(대표 서형원)가 날로 다양해지는 우리 술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막걸리 원주의 강렬함과 생명력을 담은 14% 탁주 '경기백주'를 오는 18일 출시한다. 

 

경기백주는 출시 1년 만에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무감미료 6도 경기미 햅쌀 탁주 '관악산생막걸리'의 원주를 그대로 살려 생산된다.

 

살균하지 않고 유통, 소비하는 생막걸리 등 생주 문화는 옛스러우면서도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고 미래 가치가 큰 우리 술의 잠재력으로 평가되는데, 탁주 원주는 그 중에서도 생명력이 넘치고 맛과 향이 풍부하며 원료의 개성과 매력을 극대화한 최고의 생주라고 할 수 있다. 

 

새청무 품종 경기미 햅쌀로 김미료와 첨가물 없이 순수하게 담은  '경기백주'는 14% 500mL 유리병 포장. 안정된 품질과 높은 알콜 도수 덕에 유통기한이 90일로 이례적으로 길다.

 

유통과 소비에 편리하고, 냉장 보관하면서 생주 특유의 다채로운 변화를 즐길 수 있다. 

 

경기백주는 지난 6월 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출시 모금에 성공했으며 7월 18일부터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우리 술 온라인 쇼핑몰 '술별닷컴 www.soolbyeol.com'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전통주를 취급하는 전국의 주점과 보틀숍(주류소매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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