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NH농협은행 120~150명 규모 고객상담센터 유치

2022.07.27 13:35:53 14면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인천시가 27일 오전 인천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과 고객상담소 유치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부평역 북인천 우체국 건물 들어설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인천센터는 예금·전자 금융 등 농협은행 대표번호 수신 업무를 담당한다.

 

고객상담소는 전화나 인터넷 통신수단을 이용해 상품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일자리 창출은 물론 상담원들의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돼 지자체들의 유치경쟁이 치열하다.

 

NH농협은행은 오는 9월 센터 개소에 앞서 120~150명 규모 상담사를 채용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엔 고객상담소 61개에서 상담사 260여명이 근무 중이다.

 

조인권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박소영 기자 offthewal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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