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6시 16분쯤 인천시 동구 화수동 두산인프라코어 연구동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시간 20분 만에 불을 껐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연구동 제2정문 안쪽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대응1단계 발령 후 오후 7시 36쯤 완전히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화재로 연구동 4층 건물 내·외부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고성능화학차 등 장비 35대, 소방관 등 인력 107명을 동원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