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지난 2일 지역 발전과 주민 소통에 기여한 이들에게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인천시 모범 선행 시민 7명, 인천시 우수통장 7명, 남동구 으뜸 통장 20명 등 모두 34명이다.
모범 선행 시민 표창자는 ▲김병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동구 협의회 부회장 ▲은성혁 남동구 체육회 국학기공협회장 ▲오두석 남동구 재향군인회장 ▲㈜진성테크엠 김성일 대표이사 ▲㈜프라임 김요근 회장 ▲구월1동 자유총연맹 전신배 위원장 ▲㈜피엔케이하이테크 박인국 대표이사 등이다.
또 구는 구정 안내 및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우수·으뜸 통장을 선정했다.
주요 공적은 소외계층 나눔, 청소 취약지 환경정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방역 관련 역할 수행도 포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모든 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남동구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