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일 만에 6000명대…인천시 응급대응 협의체 운영

2022.08.03 16:47:52 인천 1면

인천시·인천소방본부·응급의료기관, 대응방안 마련

 

인천시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응급환자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응급대응협의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응급대응 협의체는 시, 인천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19개로 구성했다.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응급환자 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모였다.

 

협의체는 지난해 겪었던 환자 이송과 응급상황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응급실 운영 계획을 수립 보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6166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가 6000명 대를 넘은 건 지난 4월 18일 6668명 이후 106일 만이다. 인천 누적 확진자 수는 117만 4028명이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코로나19 재유행 시기에도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불안해하지 않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박소영 기자 offthewal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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