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공공하수 처리시설 입지 ‘시민과 소통’나서

2022.08.05 21:08:17 8면

 

 

 “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 선정”과 관련한 과천 시민공청회가 오는 18일 오후 3시 과천동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 관련 시민공청회’는 △현 공공하수처리시설(환경사업소) 운영 현황,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별 비교 분석, △공공하수처리시설 지하화에 따른 상부 주민편의시설 계획이 다뤄지고 전문가와 주민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 및 토론은 과천시 환경사업소장,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시민 등이 참여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에 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노후화된 환경사업소 이전 및 사업의 시급성을 알리기 위해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열고 선진시설을 견학하는등으로 참석자 대부분의 공감대를 얻었지만 하수처리시설 입지와 관련해 일부 이견이 있어 이같은 공청회를 개최하게 됐다.

 

한편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1986년 하루 3만톤의 하수처리 능력을 갖춘 시설로 가동을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노후화로 인해 1일 처리용량이 1만9천톤으로 낮아진 상태이며 하수처리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3기 신도시 및 3기 재건축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LH(Korea Land & Housing Corporation) → 한국토지주택공사

 

(원문) 이날 발표 및 토론은 과천시 환경사업소장, 국토교통부, LH, 시민 등이 참여하고 국토교통부와 LH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에 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고쳐 쓴 문장) 이날 발표 및 토론은 과천시 환경사업소장,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시민 등이 참여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에 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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