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3일간 13만 명 관람…역대 최다 관객

2022.08.08 14:33:42 15면

 

‘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3일의 여정을 마쳤다.

 

8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모두 13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이 관람객 수는 역대 인천펜타포트 중 최다 규모다.

 

이번 인천펜타포트에는 해외의 슈퍼헤드급 아티스트와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한 50여 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첫날 5일에는 크라잉넛, TAHITI 80, 엘레펀트 짐(ELEPHANT GYM), 넉살X까데호, 선우정아, 시네마, 유라, 이무진, 적재, 지소쿠리, 크랙샷, TRPP, 효도앤베이스 등이 무대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넬(NELL)이 여름밤을 락의 열기로 뜨겁게 달궜다.

 

6일에는 잔나비, JAPANESE BREAKFAST, DEAFHEAVEN, STUTS, CRACK CLOUD, 바밍타이거, BIBI, 새소년, 실리카겔, 소음발광, CHS, Oceanfromtheblue, 우효, 이랑, 해서웨이 등이 락 팬들을 만났다. 헤드라이너로는 지난 2020년 그래미 어워드 ‘Best Alternative Music Album’을 수상한 뱀파이어 위켄드(VAMPIRE WEEKEND)가 무대에 올랐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모과이(MOGWAI), PHUM VIPHURIT, 글렌체크, 김뜻돌, The Volunteers, 더 보울스,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봉제인간, 세이수미, ADOY, 웨이브투어스, IDIOTAPE, 이승윤, 체리필터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마지막 무대는 최근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자우림이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인천펜타포트 관계자는 “항상 인천펜타포트를 응원해 주시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음악도시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조경욱 기자 imjay@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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