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HIPHOP LOG-IN(힙합로그인) 인천’ 아마추어 힙합댄스 경연 페스티벌에서 초등부 은상을 받은 바스타즈E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SIKM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3/art_16610717813613_a46c1e.jpg)
“후회없는 무대였다. 다음엔 더 멋진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
21일 열린 제2회 ‘HIPHOP LOG-IN(힙합로그인) 인천’ 아마추어 힙합댄스 경연 페스티벌에서 초등부 은상을 받은 바스타즈E팀의 포부다.
바스타즈E팀은 바스타즈 치어리딩 학원에서 만난 팀이다. 청소년팀은 바스타즈M팀, 초등생팀은 바스타즈E팀이다. 이가연(10살·태성초), 홍희수(13살·동천초), 김도은(12살·홍천초), 이수인(13살·성복초)학생 4명이 참여했다.
바스타즈E팀은 초등팀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형광주황빛 의상으로 각자의 움직임이 잘 보였고 둘둘 짝지은 안무가 돋보였다. 경쾌한 음악에 맞춘 시원한 동작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홍희수 학생은 “우리팀의 주종목은 치어리딩이지만, 힙합이라는 매력을 알게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