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하는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높은 1인 가구를 발굴하여 수행했던 우수 실천 사례이며, 전국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사례관리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8월 26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한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주택 화재 피해를 입었지만 돌봄 및 지지체계가 전혀 없어 큰 위기에 직면한 독거노인의 사례개입부터 종결까지의 모든 과정을 공모서에 담았고, 특히 민관협력을 위해 노력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기술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관련 공모전 참여를 통해 중앙동이 추구하는 사례관리 비전과 지역 맞춤형 추진 전략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