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광역치매센터 민간위탁기관 모집

2022.08.23 14:41:29 14면

11월 11일까지 접수, 3년간 인천시 치매관리사업 위탁

 

인천시가 광역치매센터 민간위탁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국가 치매관리 정책을 지역사회에 확대 보급하기 위해 광역치매센터를 민간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탁기관은 2019년 선정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다. 오는 12월 위탁기간이 만료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기관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025년 12월 19일까지 3년같 운영을 맡는다.

 

의료법에 따른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광역치매센터 설치와 운영기준의 요건을 충족하는 병원이면 된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치매관리사업의 계획 수립, 연구·조사, 치매관련 시설 인프라 조사, 교육·훈련, 뇌 건강학교 사업 추진 등을 수행하게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11월 5일까지다. 접수는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다. 인천시청 건강증진과에 현장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사업자 선정은 민간위탁적격자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청 건강증진과(032-440-2984)로 전화하면 된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시의 치매사업 추진 방향에 맞춰 열정과 의지를 담아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박소영 기자 offthewal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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