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4개 구청에서 ‘찾아가는 상담’ 운영

2022.08.29 14:26:00

10월까지 매달 1차례 수원 시민 대상 진행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가 4개 구청에서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동자 권리에 관한 고충 상담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 권선구청에서 첫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한 가운데,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안구청 로비에서 두 번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20일 영통구청, 10월 14일 팔달구청에서 열리는 등 매달 1차례씩 진행된다.

 

수원시여성노동복지센터·수원여성노동자회·경기도의료원 노동자 건강증진센터 직원 등 5명이 상담을 해준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모·부성권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괴롭힘 ▲임금체불, 부당해고, 근로계약 등 노동권 ▲취약한 노동자를 대상으로 신체적 건강 지원, 정신·심리 지원, 사회적 지원 등이다.

 

2012년 설립된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는 여성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권익·고충 상담, 역량 강화 교육훈련, 권익증진 교육프로그램 여성노동자 일·가정 양립 지원 등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김세영 기자 kgcom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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