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초 아쉬운 준우승

2004.10.26 00:00:00

인천 남동초가 2004동원컵 전국유소년축구 왕중왕전에서 순천 중앙초에게 1-2로 패하며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남동초는 26일 수원 월드컵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결승전 경기에서 전반 4분 중앙초 이종호에게 선취골을 내줬으나 3분 뒤 코너킥 세트플레이를 통한 손준호의 오른발 강슛이 골네트를 가르며 1-1 동점을 기록했다.
후반에서도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남동초와 중앙초는 결국 무승부를 기록하고 연장전으로 들어갔으나 중앙초의 첫골을 터뜨렸던 이종호가 후반 5분께 골에어리어 왼쪽에서 헤딩 결승골을 넣으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개인부문 시상식에서는 최성호(남동초)가 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정지훈(남동초)이 감투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동원컵 유소년리그는 유소년 선수들의 수업결손을 막기 위해 지난 3월31일부터 9월19일까지 16개 시.도별 권역리그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8개 팀이 본선에 올랐었다.
강초롱기자 kc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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