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2 인천 세계문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세계문자도시 인천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디지털 세상의 미래 문자 디자인을 주제로 이미지·3D·동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작품을 공모한다.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선정된 우수작은 대체 불가능 토큰(NFT)로 변환돼 NFT 마켓플레이스에 단독 프로모션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30점 내외의 우수작은 11월 중순 발표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은 2023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행사 때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공모전 누리집(scriptsymposia.org/20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