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이달 안에 출근시간 논현동 M6410노선 '전세버스 3대' 투입

2022.10.19 17:15:56

유 시장,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 찾아 직접 답변
내년 대광위 광역급행노선 수요조사 시 논현-강남 노선 신설 강구

 

인천시가 이달 중으로 출근시간 M6410 버스노선에 전세버스 3대를 투입한다.

 

시는 유정복 시장이 19일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M6410 대안노선 신설을 요구하는 시민의견에 대해 답변했다.

 

M6410 버스는 남동구 논현동에서 서울 강남을 오가는 버스다. 그런데 최근 국토교통부가 입석금지를 강화하면서 M6410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불편이 이어졌다.

 

또 월곶을 경유하면서 출퇴근 불편이 커져 M6410버스의 노선 변경과 인천논현-강남행 신규노선을 신설해달라는 시민의견이 나왔다.

 

시는 우선 전세버스 3대를 추가 투입하고, 내년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급행노선 수요조사를 할 때 논현-강남 노선 신설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유 시장은 “그간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시, 경기도와 대책회의를 했고 인천시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며 “추가 투입, 운행횟수 증회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민의견은 30일간 3066명의 공감을 받아 답변이 이뤄졌다. 3000명 이상이 공감하면 공식답변 대상이 된다. 답변내용은 인천시 누리집 ‘열린시장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박소영 기자 offthewal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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