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강화경기장이 지난 18일 강화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난방용 화목 3톤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강화경기장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난방용 화목을 지원했다. 이번 화목은 지역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됐다.
난방용 화목은 강화경기장 내 조경수 가지를 다듬는 과정에서 발생한 잡목을 선별 분리한 나뭇가지를 활용한다.
강화경기장은 오는 21일 화목 3톤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