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채이배 전 의원 내정

2022.10.21 15:46:39

전 국회의원 출신…청문회 거친 후 정식 임명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에 채이배 전 국회의원이 내정됐다.

 

21일 도와 재단 등에 따르면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공모를 거쳐 채 전 의원 등 복수의 대표이사 후보를 도에 추천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채 전 의원을 최종 낙점했다.

 

채 전 의원은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해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다.

 

재단 대표이사는 도의회 인사청문회 대상으로 청문회를 거친 후 정식 임명된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

허수빈 기자 hsb584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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