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주민숙원사업인 송정2통 도시계획도로(소로1-135호선)를 31일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아리사거리~지방도337호선을 연결하는 신설 도시계획도로로 도로연장 1.36㎞, 폭10m 2차로와 편측 인도가 있다. 총사업비 94억이 투입됐다. 개통 후 시내와 시외를 이용하기 위한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도 도로 개통 후 통행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개발여건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크게 반기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간 균형발전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새로운 이천·함께여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