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건축자산의 현재와 미래’…건축자산 정책 심포지엄 개최

2022.11.06 12:24:14

9일 ‘2022 제2차 AURI-광역지자체 건축자산 진흥 정책 심포지엄’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

인천시는 오는 9일 베스트웨스트 하버파크호텔에서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2 제2차 AURI-광역지자체 건축자산 진흥 정책 심포지엄’이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건축자산 정책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시민, 전문가, 지자체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건축자산이란 현재와 미래의 유효한 사회적·경제적·경관적 가치를 지닌 한옥 등 고유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 등을 말한다. 인천시 건축자산은 모두 492개다.

 

시는 2015년 ‘인천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건축자산 제도를 선도적으로 시행했다.

 

2019년엔 인천시의 건축자산 정책 로드맵이라 할 수 있는 ‘제1차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심포지엄의 제1부에서는 중앙정부와 시의 건축자산 정책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고, 제2부에서는 시 건축자산 진흥 정책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건축자산 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 현장 참여뿐만 아니라 건축공간연구원의 유튜브 채널 auriTV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건축자산 보전·활용을 위한 체계수립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건축자산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박소영 기자 offthewal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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