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올해 市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2위

2022.11.08 11:01:44

CEO 성과평가서 시 산하 유일 S등급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2년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전년 대비 9단계 상승한 ‘나’ 등급, CEO 성과평가 ‘S’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진흥원은 지난해 65.11점으로 ‘라’등급을 받았으나 1년 만에 21.47점 오른 86.58점으로 ‘나’등급을 얻었다.

 

진흥원은 12점 만점의 리더쉽 평가에서 10.86점, 20점 만점의 사회적 가치 평가에서 17.56점을 받아 4개 평가 항목 중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치했다. 또 내부 의견수렴 및 고객 만족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지난해 경영평가 이후 ‘NEW비전 2025’를 수립해 기관의 방향성을 설정했다. 이원화된 조직구조를 일원화 했고 평생교육과 인재육성 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였다.

 

2021년도를 인천 평생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김월용 원장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시민행복 평생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혁신적인 조직 개편, 예산확보 등 경영시스템 효율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신규사업 영역 확대(시민라이프칼리지), 기부금 40% 상승, 핵심사업 지표 달성도 상승 등을 인정받아 CEO 성과평가에서도 인천시 출자·출연기관장 중 1위를 달성했다.

 

기관 핵심사업에 대한 계량지표 달성률이 100% 이상이며, 기관평가 리더쉽 부문에서 10.86점으로 11개 출자·출연기관 중 최상위를 기록했다.

 

김월용 원장은 “진흥원의 경영평가 ‘2위’ 달성은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과 인천시민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정 방향성을 반영한 사업추진으로 인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전국 최고의 평생교육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조경욱 기자 imjay@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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