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가톨릭대학교·인천대학교·인하대학교와 임대주택 입주민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LH인천 대학생 사회공헌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LH와 3개 대학은 지난 4월 ‘LH-대학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인천과 경기서북부지역은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3개 팀 8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사회공헌단은 대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문화체육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엔 부천범박휴먼시아, 인천논현3, 인천미추홀3단지에서 아동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강습을 1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박봉규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활동과 같이 입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무형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