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모습. ( 사진 = 인천교통공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145/art_16681447276633_2cb8aa.jpg)
인천교통공사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1월 17일을 맞아 수험생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 비상대기 열차 3개를 편성하고 열차운행 지원반 운영, 전동차 기동검사반을 주요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 시험장 인근 역사에 지원 인력을 배치해 시험장 이례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차량과 시설물에 대해서도 사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아울러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수험표를 소지한 인천 장애인콜택시 등록 고객과 이들을 동반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콜택시를 무료운행한다.
김성완 사장은 “모든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차질 없이 참석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