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열린 ‘2022 미니클러스터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들이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상의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145/art_16683172225062_9dcb81.jpg)
인천상공회의소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 ‘2022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파견은 남동구청과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남동구 내 중소제조업체의 인도네시아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남동구청은 남동구 소재 업체의 수출기회 확대를 목표로 전략 유망 품목군을 수출클러스터로 구성했다.
업체 8개가 참여한 이번 무역사절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1대 1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수출상담회에선 인도네시아 현지 바이어 총 36명이 참여해 각종 산업 장비, 식음료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 50회를 진행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아세안 최대의 소비시장이자 한류 친화적인 자카르타로의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제조업체의 수출 증대와 수출역량 강화, 수출지역 다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