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3년 기록 담은 코로나19 백서 발간

2022.11.15 16:20:16 15면

인천시가 코로나19 기록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

 

시는 지난 2020년 1월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확진자 관리, 생활치료센터 운영, 시설 방역·점검 등 전반적인 대응과정을 담은 ‘인천시 코로나19 백서’를 펴냈다고 15일 밝혔다.

 

백서는 ▲1장 한눈으로 보는 코로나19-발생과 타임라인, 환자 현황 및 치료 관리 ▲2장 코로나 초동(初冬), 인천시의 초동(初動)-재난대책본부 운영, 주요부서 코로나19 초기 대응, 진단검사소 및 예방접종센터 설치 ▲3장 코로나19를 포위하라!-다중이용시설 점검, 행정명령 ▲4장 코로나 총력전, 대반격의 시작-선제적 방역대책 및 신속한 지원정책 ▲5장 상처를 넘어 치유로! 민생이 먼저다-대시민 심리지원 추진, 지역상권 살리기 대책 ▲6장 반성이 곧 완성, 포스트 코로나 준비-선제적 대응, 새로운 감염병 대비, 코로나19 이모저모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백서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병근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백서에 실린 사례들이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소중한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조경욱 기자 imjay@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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