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천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농·어촌 지역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의회·옹진군 상생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변주영 사무처장, 신영희 시의원, 허식 의장, 문경복 옹진군수, 강기병 옹진군 경제관광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의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146/art_16685858450682_2382e8.jpg)
인천시의회가 지역특산물의 홍보와 판매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의회는 16일 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농·어촌 지역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의회·옹진군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허식 의장과 문경복 옹진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회 홍보 물품 구매할 때 인천만의 특색있는 옹진군 지역특산물 우선 구매하기로 했다. 또 홍보를 할 때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행정지원 등 기타 세부 사항은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허식 의장은 “옹진군과 상호 협력을 통해 우수한 특산물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옹진군 특산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지역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옹진군 또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